"갤노트8, 사전 예약 판매량 65만대…8일간 80만대 목표"

↑ [사진 : 박진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사전 예약 판매량이 65만대에 육박한다. 목표치는 갤럭시 노트7의 2배 수준인 80만대다.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는 12일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8 미디어 행사에서 "5일간 사전예약 판매량은 65만대로 같은 기간의 갤럭시 노트7보다 2.5배"라며 "갤럭시 노트8의 사전 예약 기간에 80만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갤럭시 노트7 총 판매량의 2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7은 오는 14일까지 총 8일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의 사전 예약 기간 13일보다 짧지만 수요는 더 많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로 인해 대기 수요가 있었던 게 주된 흥행 이유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