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의 매출액과 부문별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박기홍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전사 영업이익을 각각 22%와 16% 높여 목표주가를 17% 상향한다"며 "폴리머·원형 소형 2차전지 판매와 제품 믹스가 예상보다 좋아 소형전지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5%(2017년)와 14%(2018년) 높여잡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가 3분기 2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전지 사업부는 스마트폰 배터리 시장에서 독보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전자재료 사업부 역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이슈가 발생한 뒤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구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