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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호텔신라] |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도 참여해 배식과 복지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이 행사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한 봉사모임이 주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동동차이나'의 오동환 사장은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가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방송사와 함께 호텔 조리법 전수와 서비스 교육, 식당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제주 영세식당의 자립을 돕는 프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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