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10일) 전남 나주 지역 3개 오리 농장으로부터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재 정밀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AI 의심사례로 신고된 곳은 나주 농장 3개를 포함해 모두 25건이며, 이 가운데 AI로 판정된 곳은 김제와 정읍, 영암 지역에서 총 10건입니다.
방역 당국은 AI가 전남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살처분 범위를 넓히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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