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쌀눈 추출물을 첨가해 단백질 흡수가 빠른 '피코크 쌀눈이 들어있는 두유'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피코크 쌀눈이 들어있는 두유 플레인과 검은콩(각 190mℓ*16입)을 각 9600원/1만1200원에 전국 이마트 점포 및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26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쌀눈에는 콩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 쌀과 콩을 함께 섭취할 경우 단백질 합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 측은 이 점에 착안해 두유에 쌀눈 추출물을 첨가했고, 콩의 진한 맛과 쌀의 고소한 맛의 조화로 영양은 물론 맛까지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다.
피코크 쌀눈이 들어있는 두유 2종은 이마트와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연구실과 3자 산학협력을 통해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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