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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디즈 T40(위)와 펑거스(아래) |
올해 수상작은 태스크 체어 'T40'과 기능성 스툴 '펑거스'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용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5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17'에서도 입상 후보 최종명단에 선정 된 바 있다.
'T40'은 의자의 중심이 되는 틸트를 비롯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의 옵션을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다. 제품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푹신한 쿠션감은 착좌 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다.
'펑거스'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오피스공간은 물론 서재, 거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툴 의자다.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도록 좌판 가장자리에 이동 손잡이를 부착했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전통과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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