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7일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 2.8%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신용 보고서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올해와 내년 각각 3%, 2.8%로 예상한다"면서 "소득과 혁신 주도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조치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기초여건(펀더멘털)이 현재의 신용등급('Aa2')과 등급 전망(안정적)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약 3%의 성장 여력과 높은 소득 수준을 갖춘 다양화되고 경쟁력 있는 경제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다만 지정학적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