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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과 인력에 대한 소비자 평가 결과를 반영한 수치다. 기업의 역량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모두 6개 부문의 24개 산업군에 속한 99개 기업에 대해 이뤄졌다. 산업군별로 해당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최근 1~2년새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만566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을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셀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8.4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여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보전달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또 품질경영·고객만족(CS) 전담 부서를 운영해 소비자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
일동제약 측은 "판매서비스만족도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심사하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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