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오는 13일까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것은 2년 만이다.
중장기 사업계획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기획·재무·회계·심사·인사·총무·IT기획 등 관리지원 부문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접수가 끝난 뒤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받을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이번 공채는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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