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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워홈] |
아워홈은 전국 900여개 아워홈 급식 업장을 통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농산물 취급 품목을 3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GAP는 농약, 중금속, 기생충 등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에서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안전하게 관리하는 우수관리 농산물 인증제도를 말한다.
아워홈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GAP 농산물 사용 확대 등을 결의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부터 충북 세종시 농가와 힘을 합쳐 까다로운 GAP 인증 방식으로 키운 충청미 '한국인의 밥심 아워홈 GAP쌀'을 자체 브랜드 제품(PB)으로 출시해 공급하고 있다.
올 들어서도 얼갈이, 양배추, 파프리카, 모듬새싹, 바질 등 GAP 인증 농산물을 전국 아워홈 급식 업장에 공급하며 GAP농산물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달 'GAP의 달'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GAP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올바른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 GAP 캠페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워홈은 고객들이 아워홈 업장에서 GAP농산물로 만든 메뉴 사진을 #아워홈, #GAP인증, #건강한선택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하면 'GAP 인증 사과즙'을 제공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GAP 과일 및 야채 등 6가지 품목을 추가 취급, 총 40여종의 GAP농산물을 사용할 계획이다.
아워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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