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일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1717V'를 출시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VIVIX-S 1717V'는 뷰윅스의 기존 모델을 무게 및 두께 등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보급형 모델이다.
이번 제품은 15mm 두께로 병원 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엑스레이 필름 홀더에 바로 장착할 수 있다. 따로 필름 엑스레이 장비를 교체하지 않아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뷰윅스는 신제품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인체용 및 동물용 시장을, 해외에서는 동물용 시장을 중점으로 판매하다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 인체용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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