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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 째 이어온 신발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운동화, 남성화, 여성화, 부츠, 아동화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1100켤레 신발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소속 여러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ABC마트는 지난해에는 해외 난민들에게 6000켤레 이상의 신발을 기부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 신발 수는 약 1만5000켤레다.
ABC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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