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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가 농산물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유통비용을 줄여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공공기관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농산물 가격 중 유통비용 비중이 무려 43.8%로 2013년 대비 약 0.3% 상승했다. 이처럼 농산물 유통비용 증가로 인해 농산물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는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물가를 바로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청 직영 쇼핑몰인 ‘괴산장터’는 현재 약 300여 개의 농가들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농산물 외에도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괴산군의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 ‘괴산시골절임배추’, ‘청결건고추’, ‘감물감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괴산군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괴산장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괴산군청이 직접 운영하여 가족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선택하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쇼핑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한편, 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는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솔루션 재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3월 신규 쇼핑몰이 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