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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웨어는 내년 매장 수를 70개까지 늘리고 골프웨어는 물론 일상생활 착용이 가능한 애슬레저 룩에도 초점을 맞춰 2030세대를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LPGA골프는 지난해 7월 론칭한 이후 올해까지 총 35개 매장을 확보했다.
LPGA 골프웨어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한국 기업인 한세엠케이에 제안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주요 타깃층은 28~35세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골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애슬레저룩에도 초점을 맞춰 수요를 확대해 나가고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멋까지 더한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제품 제작에도 현직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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