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외이사 일부가 오는 21일 강남훈 현 대표의 해임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소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13일 사외이사 3명이 대표 해임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 이사회 소집을 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이 과정에서 이사회 소집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종용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됐습니다.
강 대표 등 현 경영진은 중기부가 민간 기업 인사에 관여하고 있다며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