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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업계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남자.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위너스톡’의 이상일 대표다.
2007년 위너스톡을 설립한 이 대표는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인 ‘위너트레이더1’,'위너트레이더2‘를 개발해 업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다. 위너스톡은 증권방송을 매개로 교육과 강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주식투자의 방향과 종목 리딩을 주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이상의 종목별 호가 데이터를 모두 모아 개인이 설정한 매매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신개념 매매 프로그램 ‘타임머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 본인의 매매 방식이 과거에 실제로 매매된 호가기록을 가지고 검증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금융 기업으로 성장하고 재계서열 30위를 꿈꾸는 그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하는 이상일 대표를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제작진이 만나봤다
Q. 회사 및 본인 소개
저희 회사는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 회사를 창업해서 10여 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일입니다.
Q. 주식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계기
처음에 저는 주식전문가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증권방송에서 종목에 대한 분석을 해드렸는데요. 우리가 젓가락 교정기를 사용하면 젓가락질을 똑바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방식대로의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고객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때 젓가락 교정기처럼 매도할 때 매도하고 매수할 때 매수하면서 리스크 관리와 원칙 대응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좀 더 안전한 매매에 접근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주식전문가로서 출근해서 하는 가장 중요하게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관련된 종목들에 대한 밤사이에 나온 호재성 뉴스, 악재성 뉴스 그런 것들을 가장 중요하게 체크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또 나올 어떤 중요한 호재 이런 주식 종목들은 조심해야겠다는 것들을 연구해나가면서 매일 뉴스를 챙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Q. 회사 초창기에는 어떠셨나
처음에 제가 주식할 때 상당히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매출로 이어지다보니까 사실 잠이 많이 오지는 않았고요. 일하면 할수록 매출이 일어나니까 즐겁게 일했지만 힘이 들기는 했습니다. 하루에 4시간씩 자고.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열심히 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잔손 가는 부분들은 직원들이 도와주시니까 제가 지금은 예전보다는 좀 덜하지만 초창기 시기에는 4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었습니다.
Q. 현재 어떤 것들을 연구 개발 중인지
투자자들의 안전한 투자 그리고 수익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좀더 안전한 주식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여러 방면으로 연구 개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주가 데이터 가공을 통한 종목 검색, 교육 프로그램, 또 인공지능 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사업 계획
금융소프트웨어와 금융주식 관련된 쪽의 일을 하는데 계속해서 사업구상을 확장해나갈 것을 생각하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을 확장시키고 난 다음에 4차 산업에 가까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것을 발굴해서 회사를 키워나갈 생각인데요. 금융 관련된 회사들로 회사를 확장해 금융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