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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주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대표(왼쪽)가 딜라이브 플러스 모델인 탤런트 조보아(오른쪽)와 펜타곤 멤버 후이에게 OTT박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딜라이브] |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본격화한 셈이다. 부산 스토어는 넷플릭스존, 딜라이브 플러스존, 게임존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이다. 카카오미니와 OTT박스를 묶어 전날부터 예약판매도 시작했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10일부터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기준 OTT박스를 15만대 팔았다. 올해 목표치는 30만대다. OTT박스는 매월 무료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약 2만 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와도 국내 유료 방송 최초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날 열린 오픈 세레머니는 방송인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됐다.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를 비롯해 BCM집행위원장 구종상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UHD급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 후 OTT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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