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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대우전자] |
2018년형 정속형 벽걸이 에어컨은 동급 모델로는 유일하게 바람이 상·하·좌·우 4면에서 입체냉방이 가능한 '4D Max 오토스윙'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상·하로만 풍향조절이 가능했던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 또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에 대비해 먼지와 미세입자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안티더스트필터(Anti-dust filter)를 장착했다.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6평형, 9평형)도 판매 중이다.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인 이 제품 역시 고밀도 필터(HD Filter)를 적용해 먼지와 미세입자를 제거할 수 있다. 간편한 물세척 만으로도 필터청소가 가능하다.
정속형과 인버터형 모두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에도 온도센서를 장착했다. 최대 8m까지 실내온도를 감지해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냉방한다.
아울러 정속형 6평형은 시간당 0.57리터(ℓ)를, 10평형은 1.35ℓ의 실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인버터형 6평형도 시간당 0.8ℓ를, 9평형은 1.2ℓ의 실내 습기를 없애는 제습기능을 갖췄다.
자가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에러 코드 확인만으로 제품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도 에어컨 설치 시 실내기와 실외기 간 연결배관에 동(銅) 소재 관을 적용 내구성을 강화했다.
2018년
대우전자 관계자는 "정속형,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모두 이른 무더위와 미세먼지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실용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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