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경남 양산과 경북 경산에서 AI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AI 의심사례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전북 김제에서 처음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뒤 지금까지 평균 2~3건의 신고와 양성 판정이 잇따른 것과는 다른 상황입니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이달 초순까지 거의 매일 신고와 발생이 끊이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AI가 진정되고 있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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