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은 지난달 2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원면 면민의 날 행사와 더불어 이뤄진 장학금 전달식은 서원면 관계자 및 장학금 수여대상 학생 10명, 제일정형외과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학업이 우수한 초등학교 재학생 총 10명에게 전달됐다.
서원면은 제일정형외과병원과 올해로 13년째 1사1촌 결연을 맺어오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이를 통해 자매마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진료, 독감예방백신 무료접종, 각종 마을 행사 등을 지원해오는 한편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 당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에도 힘써오고 있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서원면 학생들이 참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병원과 마을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1999년 개원 이래 18년간 노인 척추·관절분야에 대한 오랜 연구,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해오고 있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국내외 유수의 병원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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