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은 그리스 선박 업체인인 '타킷마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하고 이 회사로부터 3천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C&중공업 관계자는 "유치 자금 가운데 2천만 달러는 이미 입금됐고 나머지도 이달 중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 선박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자금 유치는 세계 시장에서 국내 조선업계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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