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최대 50% 할인 `감사제` 실시

제조ㆍ유통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여름 상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하는 '유니클로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감사제에서 유니클로는 '에어리즘', 프리미엄 리넨 셔츠', 감탄팬츠' 등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18~21일, 22~24일 총 2회에 걸쳐 기간마다 할인 구성을 달리한다.
에어리즘은 7일 동안 특별 판매한다. 남성용 일반, 메쉬 및 여성용 캐미솔, 탱크탑, U넥 티셔츠 등 다양한 성인용 이너웨어를 올해 처음 3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 9900원에 판매한다. 성인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이다. 여성용 '스마트 스타일 앵클 팬츠'와 남성용 '감탄팬츠' 또한 1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 각각 2만9900원과 3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성용 반팔 '레이온 블라우스'와 '라이트 V넥 가디건'은 올해 처음 할인 혜택을 적용해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감사제 1탄인 18~21일 나흘 간 키즈용 '에어리즘' 캐미솔과 탱크탑을 올해 들어 처음 10% 이상 할인한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베이비용 '코튼 메쉬 탱크탑'과 '코튼 메쉬 이너 바디수트' 또한 20% 이상 할인한 7900원에 선보인다. 여성용 'DRY-EX 울트라 스트레치 쇼트 팬츠' 및 남성용 'DRY-EX 쇼트 팬츠' 등 고기능 소재의 상품들도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은 에코백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