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반기 성장률이 에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연간 경제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 4.7%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연구소는 하반기에 수출이 둔화되고 내수 회복도 지연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유가 불안으로 인해 연간 기준 3.9%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물가 불안을 자극하지 않도록 금리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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