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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테니스 대전 |
우선 27일 개막한 올해 두번째 4대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의 공식 후원사 '라코스테'와 손잡고 국내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와 관련된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현 선수의 2018년 주요 경기복과 동일한 상품을 특별 전시·판매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테니스 캐주얼 의류·잡화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 매장당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에게 한정판 럭키박스를 20만원에 판매한다. 이 럭키박스에는 정현 선수의 친필 서명 모자(60개 한정), 정현 선수가 즐겨입는 경기복, 각종 사은품 등 총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담겨 테니스 매니아들 관심을 모은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과 강남점에서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등 총 12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각종 테니스 패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릴레이로 펼친다.
신세계몰도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라코스테, 프레드페리, 헤드, 요넥스, 아식스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테니스 의류부터 테니스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지난 호주오픈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달아오른 테니스 열풍을 이어가고자 신세계 최초로 테니스 대형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테니스 의류가 일상 캐주얼 패션으로도 각광받는 만큼 온·오프라인 대형 할인행사를 통해 다양한 테니스 패션 상품을 선보여 테니스 족(族)들의 쇼핑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 1월 정현 선수가 올해 첫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하면서 테니스 동호회 참여도 활발해지고 테니스 경기 관중도 몰리고 있다.
지난 1월말 신세계몰에서 진행했던 테니스 의류 행사 매출은 목표의 3배에 달했고, 지난 2월부터 5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스포
[이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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