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1~3위를 휩쓸었습니다.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에서 제네시스는 일반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중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EQ900가 대형 프리미엄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을, G80은 중형 프리미엄 차급 우수 품질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4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로 선정됐고,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는 제네시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중형 SUV 차급에서, 프라이드가 소형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고, K3와 K5, 스포티지, 카
현대자동차 또한 일반브랜드 2위에 올랐는데, 투싼이 소형 SUV 차급에서 1위인 최우수 품질상을 싼타페가 중형 SUV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품질조사 최상위권 달성은 큰 영광" 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