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국순당] |
국순당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조형예술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2018' 에 우리 술을 건배주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 행사에서 프리미엄 우리 술을 시음할 수 있는 VIP라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형아트서울은 조각·유리·설치·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미술품 장터)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총 70여개 갤러리가 2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 트레이시 에민 등 해외작가 작품과 김창열, 유영교, 이왈종 등 한국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국순당은 우리 술에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우리 술의 지닌 예술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내외 예술인을 대상으로 우리 술을 알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건배주로 강장백세주와 자양백세주를 제공한다. 오프닝 행사 환영주로 젊은 층에서 인기 높은 저도주인 아이싱 자몽도 제공한다.
전시장에 국순당이 복원한 송절주, 자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 우리 술과 프리미엄
박민서 팀장은 "우리 술의 심미적 가치를 강화하고 알리기 위해 문화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과의 접목을 꾀해 우리 술의 예술적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