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1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은 상생·소통·협력하는 젊고 건강한 전통시장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전국 상인대표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상생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스타 강사의 강연도 마련됐으며,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사례 등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흥빈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추진해왔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시장의 발전방향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지하상가 포함)는 1660여 개, 점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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