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그룹은 이달 초 싱가포르 및 중국에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 아시아 본부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아시아권 항공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 디지털화 거점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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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그룹 측은 "아시아 본부 설립을 통해 여행 및 운송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내 디지털화 투자 및 활동을
현재 전 세계 최초 기내 인터넷, 메신저 기반의 챗봇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루프트한자는 2020년까지 혁신 분야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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