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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제약 임직원들이 최근 개최된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제약] |
이 자리에는 김정호 대표를 비롯해 의약사업부문, 경영관리부문 등의 임직원까지 모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에 이어 임직원 선서, 사내변호사를 통한 CP 교육 등이 이어졌다.
서울제약의 CP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전담 팀으로 구성돼 있다. 임직원 대상 자율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자율준수관리자인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경영 실천 성과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37001'의 도입과 인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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