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이 미루시스템즈와 아프리카 국가에 개표결과전송단말기를 개발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암호화 및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하드웨어 단말기 납품으로 계약금액은 339만5000달러(약 38억원)로 개표결과전송단말기(RTS) 7000대를 오는 11월 28일까지 공급하게 된다.
AP위성은 5G 통신,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사물 간 통신기기(M2M)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차량 탑재용 듀얼모드 정보 수집장치를 납품했으며 지난 5월에는 M2M 바탕의 선거용 단말기 1만여대를 이라크 중앙선거위원회에 납품했다.
M2M은 지상망과 위성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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