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면, 폭염에 역대최고 월 100억 매출 기록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자사 간편식 냉면이 100억 원 이상 팔려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편식 냉면이 월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이상 증가한 결과입니다.

냉면 성수기인 5~7월 매출을 합치면 250억 원으로,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 상당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2015년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지난해 40%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올해 역시 41.8%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폭염에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합리적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인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