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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엠코르셋은 기존 문영우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경영대학원을 졸업, 삼성물산 등을 거쳤다. 관리,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04년 엠코르셋에 입사했다. 엠코르셋에서는 해외 진출 및 사업전략,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
김 신임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회사가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각자 대표제로 바꿨다"면서 "효율적 스피드 경영으로 회사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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