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파업 철회 사흘째를 맞아 부산항은 컨테이너 차량 운행률과 화물 반출입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7개 주요 컨테이너 부두의 장치율이 여전히 90%가 넘어 완전 정상화까지는 1주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 현재 부산항 10개 컨테이너 운송사들의 정상 운행차량은 2천 100여대로 평상시 정상운행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컨테이너 차량의 복귀로 화물 반출입량도 크게 늘어 평소 하루 평균 반출입량 82%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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