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5~8일 일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제품 19종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엡손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잉크젯 복합기 및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 등 사무기기 9종을 공개한다. 한국엡손의 잉크젯 복합기는 레이저 복합기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최대 18분의 1수준으로 낮고, 흑백 기준 8만6000장을 인쇄할 수 있는 초대용량 잉크를 기본 탑재해 폐기물량을 절감시킬 수 있다.
한국엡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라벨프린터와 원격 지원용 스마트글라스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엡손은 기업의 환경보호·인권보장·사회적 책임으로 산출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의 FTSE4Good 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