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자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고궁 문화행사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2009년 첫 행사 후 10년차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각 층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역사가 깃든 장소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초청 명사들의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첫회 강의를 시작으로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 이해인 수녀, 김영하 소설가, 설민석 한국
스타벅스는 행사 진행을 위해 파트너 2천여명이 참여해 총 1만2천여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기록했습니다.
매회 참석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 음료도 총 2만잔을 넘어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