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올해 1월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 계획을 자진 회수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국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당시 나보타를 1공장에서 생산하겠다고 했으나 중국 시장을 고려할 때 생산 능력이 월등한 2공장으로 생산 장소를 변경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공장은 1공장 대비 약 9배 규모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