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된 참이슬 두꺼비, `왕관` 썼네…하이트,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 자리잡은 참이슬이 올해로 20살이 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하고 20주년 기념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20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은 참이슬 캐릭터 두꺼비가 20살을 자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마트, 편의점, 유흥주점에서 판매된다.
지난 98년 출시된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대한민국 소주 이미지를 '맑고 깨끗한 소주'로 바꿔놓으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1998년 10월19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301억병에 달한다. 국내 성인(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1인당 716병을 마신 양에 해당한다. 판매된 소주병(길이 21.5cm)을 일렬로 누이면 서울~부산(428km)을 7560회 왕복할 수 있고 지구둘레를 161회 돌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