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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양대수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영존 푸드죤 대표, 문배주 양조원의 이기춘 명인, 문수호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에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푸드죤은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선물한 피자 브랜드 '피자마루'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기춘 명인은 지난 5월 열린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 오른 국가무형문화재 문배주를 5대에 이어 제조하고 있다. 문수호 대표는 2011년 '한국수출딸기 생산자 연합회'를 결성했고 2013년 미국 시장을 신규 개척해 수출 규모를 500t까지 확대했다.
박지용 연세대학교 교수, 박미희 도미솔식품 사장, 장기조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 부이사장, 김용태 순수본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간편식과 대용식 분야를 선도하는 인테이크에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인테이크는 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해 식품 스타트업 기업으로 거듭났다. 박중원 빙그레 해외사업부장은 브라
금승섭 장수식품 대표, 신기석 천본 대표, 유해경 한국전통주 대표 등은 장관표창을 받았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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