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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어서울] |
이번 행사는 임원 및 관리자가 실무자와 직무를 바꿔 서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본사에서 일반 관리 업무를 하는 경우 공항에서 승객을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업무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만큼, 짐작만 하던 현장 근무자의 고충을 직접 이해할 수 있단 게 에어서울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이 일일 캐빈승무원이 돼 탑승 안내를 비롯한 기내 서비스 업무를 수행했으며 다른 관리자들도 체크인 카운터 수속과 키오스크 안내, 게이트 탑승수속, 탑승객 피해 구제 등을 맡았다.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은 "현장에서 근무를 해보니 실무자 고충이나 내부적으로 개선돼야 할 부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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