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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이사는 30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제주 지역을 넘어 전국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이 급증하며 수요가 커지고 있어 신공장을 건설했고 이번 준공으로 한라산 소주는 향토기업을 넘어서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라산의 매출은 2014년 395억원에서 2017년 460억원으로 늘어났고 도외 수출량도 2016년 300만병에서 2017년 500만병으로 늘어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공장 준공으로 한라산 생산량은 일
한라산 소주는 지난 1950년 설립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지방소주 기업으로 제주도 내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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