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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철종 K2 사업본부장(왼쪽)과 김일용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2] |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지철종 K2 사업본부장과 김일용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복지 분야에서 기업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주는 상이다.
'스쿨핑'은 '스쿨'과 '캠핑'의 합성어로, 여럿이 함께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을 동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는 K2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소외계층 및 청소년 세대의 소통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3년에 시작해 6년 간 1만6000여명이 참여했다. 일반 청소년은 물론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캠핑, 등산, 숲체험, 클라이밍, 나무 심기 등 다양한
지철종 K2 사업본부장은 "지난 6년간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통문화 형성을 돕고 아웃도어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스쿨핑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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