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 중에서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1만 8천44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의 20명 중 1명꼴로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이죠.
비율로만 보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치인데, 앞으로 다문화 정책이 더 중요해질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국적으로 보면 외국 출신 어머니는 베트남(34.7%)이 가장 많고, 외국인 아버지는 중국(7.5%)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