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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왼쪽)이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오아시스`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브로드밴드] |
영상제에는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을 비롯한 임호선 경찰청 차장, 장용석 연세대 부원장이 참석했다. 또 청소년 영상단, 연세대 멘토, 경찰 멘토를 포함해 40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소년 영상단 블러썸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및 인천 지역 청소년 528명 64팀이 블러썸 영상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 피해자 인식에 대한 개선 및 문제해결 방안을 풀어낸 90편의 영상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중고생부문과 대학생 부문에서 총 19편의 영상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우수작품을 B tv와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하고 지역별·성별·연령별 맞춤형 광고서비스인 B tv '스마트 빅애드(Smart BigAd)'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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