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맨 왼쪽)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가운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박광무 원장(맨 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의 자치 봉사단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일자리창출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지난 해 '뉴스킨 희망도서관'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지난 2016년부터 진행중인 다문화 가정 부모교육 과정이다.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64가족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다 엄마다'를 비롯해 뉴스킨 희망도서관,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수포성 표피박리증(EB) 환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회원은 1516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52억원에 달한다.
[김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