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호텔서 평일 1박 1만원에 투숙 기회를 100명에게

↑ RYSE_Lobby

홍대 힙스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에서 1만원에 평일 하루 숙박할 기회가 열렸다.
라이즈호텔은 한국 호텔 최초로 유일하게 영국에서 발행하는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Monocle)에서 '2018 트래블 톱50' 에 뽑힌 것을 기념해 고객 1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1만원으로 라이즈 호텔 1박을 투숙할 수 있는 'Thank you x 10,000'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라이즈 호텔 홈페이지에서 21~27일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7일까지 기간 중에서 임의로 선정될 크리에이터 객실이나 에디터 객실에서 투숙할 수 있다. 단 설연휴기간(2월 3~7일)과 매주 금·토요일은 투숙 신청이 불가능하다.
실당 투숙 가능 인원은 2명으로, 당첨자가 1박 이상 연박 투숙을 원할 경우 라이즈 호텔이 당첨자에게 전송하는 메일 안내에 따라 연박을 신청하면 특별 가격에 묵을 수 있다.
제이선 임 라이즈 호텔 총지배인은 "한국 호텔로는 처음으로 모노클 트래블 톱50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옛 서교호텔 자리에 들어선 라이즈호텔은 홍대 젊은 감각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출신 베이커리 '타르틴' 토스트바와 스트리트패션 편집숍 '웍스아웃', 미쉐린 스타 출신 셰프의 태국 식당 '롱침', 아라리오 갤러리 등 문화 예술 감각이 가득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