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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커스시스템 `차비서` 앱 [사진제공 = 링커스시스템] |
'차비서' 앱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도착지에서 수령한 인수증 전송을 바로 할 수 있어 화물차주들은 운송을 체결할 때마다 종이세금계산서와 인수증을 발주처에 발송하기 위해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된다. 또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등기비용(통당 2630원)과 방문으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차비서 전문 세무팀을 통해 부가가치세(연 2회)와 종합소득세(연 1회) 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
링커스시스템에 따르면 화물차주 대부분은 개인사업자로 50대 이상 장년층이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매번 세무신고를 할 때마다 비용 및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차비서는 세금계산서 발행시 사업자등록 유무를 확인하고 정확한 비용 공제로 세무조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준다.
5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내역 정리 등 적격증빙 관리도 차비서에서 처리 가능하고, 개별화물, 용달화물, 일반화물 등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운수종사자 교육안내, 새로운 물류 정보 흐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규 진입자에 대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사업자등록증 신규개설부터 복지카드등록, 사업용 카드등록, 놓치기 쉬운 절세 방법 등 운수업 운영과 직원을 별도로 고용하기 어려운 환경 등을 고려한 불편한 업무를 지원 해주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링커스시스템 관계자는 "운송 외 기타 모든 행정 업무를 차비서에 맡기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사업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늘어나게 될 운송
차비서는 운수사업자 뿐만 아니라 소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앱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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