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이 올해부터 'KBI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기존 기업이미지, CI는 1987년 고 박재을 회장이 갑을그룹으로부터 갑을상사그룹으로 경영분리한 이래 30여년간 사용해왔으나 더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혁신적 이미지 강화를 위해 리뉴얼됐다는 설명입니다.
연초 개최한 시무식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CI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영문 약자 'KBI'를 새로 개발된 서체로
회사 측은 'KBI'는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기위한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