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24시간 투숙` 패키지 선보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평일 체크인 도착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오롯이 투숙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른바 '혼텔족' 즉 혼자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 및 1인 가구 싱글족을 타깃으로 선보인 '나 혼자 잔다' 패키지다.
구성은 디럭스 룸 1박, CGV 영등포점 영화 관람권 1매, 슬로우랩 꿀잠안대 2개로 이뤄져 있다.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나 혼자 잔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과 연결돼 있는 타임스퀘어 몰 내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혼영 (혼자 영화보기)' 하고, 스팀 온열 안대 '슬로우랩 꿀잠안대'로 혼자 편안하게 숙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체크인 도착 시간 기준 24시간 후까지 투숙할 수 있는 24시간 투숙 혜택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제외된다. 가격은 14만1000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