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이번 발표로 피격사건 진상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지 직원의 단계적 철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 관광 중단이 한 달이 넘어갈 때 일부 직원들도 철수시켜 필요한 부서에 전환 배치하는 방안입니다.
한편 현정은 회장은 다음 주 월요일(4일) 고 정몽헌 회장의 기일을 맞아 금강산 피격사태와 대북사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