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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노조, 고용노동부 앞에서 집회 [사진 = 연합뉴스] |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소식지를 통해 "사측은 인수 밀실 추진 등을 구성원에게 공식 사과하고 모든 인수 과정에 노조 직접 참여를
이어 "지금까지 13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대우조선에 투입됐고 부채비율은 216%에 달한다"며 "조선산업 회복이 더디거나 기대에 못 미쳐 대우조선 인수가 동반 부실로 이어진다면 또다시 그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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